Young-Kim
2021. 3. 7. 09:45
다하지 못한
사랑을
할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아쉬움이
마음속에 머물고 있을 때
빠져나오기가 힘든
아픔이 오는지
용서가 있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오직 마음의
고백이
누구도 알 수 없는
혼자만의
되돌릴 수 없는
사랑이
떠나지 않고
끈질기게 비벼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