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나의 색깔
Young-Kim
2012. 2. 26. 14:29
노랑은 언제나 사랑이
파랑은 희망을
빨강은 강한 힘을
세 가지 색과 마음만 가져도
행복한 것 같다
세 가지 색만 있어도
한해를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부러울 것 없이
부끄러움 없이
재미있는 빛깔에 맞춰
사랑이 없으면 노랑을
희망이 없으면
파랑을
힘이 없으면
정열적인 빨강을
색깔에 맞춰 춤을 추며
사랑과 희망 정열적인 힘을 담고
낙오되지 않고
새 희망을 품으며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