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Kim 2010. 12. 1. 16:40

어느 때보다 생각이 
많아지고 
어느 때보다 
감당할 일 들이 많아지고 
채워질 수 있는 
마음은 무엇인가 
바라고 있는 마음이 
많아서인지 
삶이 나를 이렇게 
바빠지게 만들고 있는지 
육신은 쉬어가면 되지만 
마음은 점점 재촉하듯 
마음은 쉬어 가고 싶지만 
일은 용서하지 않는다 
쉬어갈 일도 
할 일도 
멈출 때가 있듯 
때를 놓치지 말고 늦기 전에…….

어느 때보다 생각이
많아지고
 
어느 때보다
감당할 일 들이 많아지고
 
채워질 수 있는
마음은 무엇인가
 
바라고 있는 마음이
많아서인지
 
삶이 나를 이렇게
바빠지게 만들고 있는지
 
육신은 쉬어가면 되지만
마음은 점점 재촉하듯
 
마음은 쉬어 가고 싶지만
일은 용서하지 않는다
 
쉬어갈 일도
할 일도
 
멈출 때가 있듯
때를 놓치지 말고 늦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