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마음은 누구의 것일까
Young-Kim
2017. 1. 5. 14:29
손발은
언제나 이유 없이
마음에 따른다
마음은 때로는
제멋대로 막을 수 없이
마음을 상하게 한다
오랫동안 봐왔지만
나쁜 마음을
깊게 심장에 박힌 뿌리처럼 두지 말고
뽑아 버릴 수 있으면
뿌리는 뽑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의 뿌리를
심장에 좋은 것으로 심고 싶다
누구나 바라는 마음으로
먹어야
마음이 돌아올 때까지
짧고 짧은 날짜에 길게 매여 있는지
마음은 누구의 것일까
내 것도 네 것도 아닌
서로의 사랑의 마음인지
언제나 이유 없이
마음에 따른다
마음은 때로는
제멋대로 막을 수 없이
마음을 상하게 한다
오랫동안 봐왔지만
나쁜 마음을
깊게 심장에 박힌 뿌리처럼 두지 말고
뽑아 버릴 수 있으면
뿌리는 뽑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의 뿌리를
심장에 좋은 것으로 심고 싶다
누구나 바라는 마음으로
먹어야
마음이 돌아올 때까지
짧고 짧은 날짜에 길게 매여 있는지
마음은 누구의 것일까
내 것도 네 것도 아닌
서로의 사랑의 마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