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Kim 2010. 8. 18. 03:32

지속적인 마음의 고통을 
지켜 가기에 
혼자만의 고통을 
단숨에 뽑아낼 수 있을까 
어디서 누구한테
속 시원하게 
누가 답을 가지고 
있을까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얻어내려는 것이 가능할까 
없다면 
있다면 
있기 때문에 살고 있고 
있기 때문에 숨 쉬고 있는 것일까 
고통은 누구나 소유하지만 
고통을 고통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와 
예측 못 한 고통이 왔기 때문이다 
더 커다란 고통은 
주님께 맡겨라.

지속적인 마음의 고통을
지켜 가기에
 
혼자만의 고통을
단숨에 뽑아낼 수 있을까
 
어디서 누구한테
속 시원하게
 
누가 답을 가지고
있을까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얻어내려는 것이 가능할까
 
없다면
있다면
 
있기 때문에 살고 있고
있기 때문에 숨 쉬고 있는 것일까
 
고통은 누구나 소유하지만
고통을 고통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와
예측 못 한 고통이 왔기 때문이다
 
더 커다란 고통은
주님께 맡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