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보이지 않는 먼지 속에
Young-Kim
2010. 7. 25. 05:20
보이지 않는 먼지처럼
상처를 마음에 쌓아두지 말고
보이지 않는 마음의
외로움을 쌓아두지 말고
신성한 마음의
새로움으로 바꾸며
지저분한 마음을
깨끗이 흘러 버리며
버리고 싶은 마음을
빨리 털어버릴 때
이처럼 아름다운 마음이
있는 줄 몰랐다면
서둘러 바뀔 수 있는 마음으로
주저하지 말고 바꿔요
흔치않은 마음이
지나기 전에
새롭게 깨달음을
새롭게 느끼며
또 한 번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 것을 서슴없이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