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Kim 2010. 5. 2. 03:40

보고 싶은
꽃님은 오련만
보고 싶은
님은 바람결에 오시려나
꿈 길 같이 오셨다
가시더라도
거울 속에 내 모습은
모르는 척 지나 가시구려
언제든 마음만은
막지 마시구려
이만 때면 
생각나는  님이 오실까
봄 과 함게 살짝 
오신들 
왔다간들 어떠랴 
마음인들 어떠랴

보고 싶은
꽃님은 오련만
 
보고 싶은
님은 바람결에 오시려나
 
꿈 길 같이 오셨다
가시더라도
 
거울 속에 내 모습은
모르는 척 지나 가시구려
 
언제든 마음만은
막지 마시구려
 
이만 때면
생각나는  님이 오실까
 
봄 과 함게 살짝
오신들 
 
왔다간들 어떠랴
마음인들 어떠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