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선 물
Young-Kim
2019. 12. 19. 22:56
선물
주고싶은 사람이 누구일까
줄 사람이 많은것 같지만
풍족하지 못한 마음이
선듯 내키지 않는다
받는것도 주는것도
사늘한 바람처럼
냉냉한 마음이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그래도 ...
나는 손 곱아보며
마음이래도
인사는 해야지
즐거운 성탄과
새해는
더 사랑하며
마음의 선물이라도 잊지 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