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속 말
Young-Kim
2010. 5. 18. 12:49
한 사람에게 말하면
속 이 시원하고
두 사람에게 말하면
속이 뚫리고
세 사람에게 말하면
앞이 보이고
네 사람에게 말하면
긍정이 오고
다섯 사람에게 말하면
소망이 온다
근심의 마음이란 싸 두지 말고
털어놓아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