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Kim 2015. 11. 3. 00:01


꿈 많은
이 해가 두 달 남겨 놓은 체
새해를 향해 꿈이 몰려온다

지나간 날들이
새롭게 다시 떠오르며
허망하게 흘러간 시간들이 나를 부끄럽게 생각해도

실망보다
희망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다
오고 있는 날들의 기대가

더 크기 때문이다
실수가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불꽃처럼 일어나
꿈을 꾸게 하며
다시 일어나 실망보다 새로운 꿈을 꾼다


꿈 많은

이 해가 두 달 남겨 놓은 체

새해를 향해 꿈이 몰려온다


지나간 날들이

새롭게 다시 떠오르며

허망하게 흘러간 시간들이 나를 부끄럽게 생각해도


실망보다

희망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다

오고 있는 날들의 기대가


더 크기 때문이다

실수가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불꽃처럼 일어나

꿈을 꾸게 하며

다시 일어나 실망보다 새로운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