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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귀한 생명을 주셨지

Young-Kim 2010. 5. 2. 03:35

꽃이 피어나도 
왜 피었는지 모른다 
사람이 태어나도 
왜 태어났는지 .....
허락 없이 피어야 했던 꽃들도 
모두 모를 일들을 
알고 싶어도 
알고 있어도 
묻지 않고 
지내고 있어야 했지 
생명을 만들어 주신 분은 
누구도 아닌 주님이셨지 
꽃 한 송이도 댓가  없이도 
피어나듯 
주님의 귀한 생명의 죄 와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지  
부활절을 생각하면서

꽃이 피어나도 
왜 피었는지 모른다
 
사람이 태어나도 
왜 태어났는지 .....
 
허락 없이 피어야 했던 꽃들도
모두 모를 일들을
 
알고 싶어도
알고 있어도
 
묻지 않고
지내고 있어야 했지
 
생명을 만들어 주신 분은
누구도 아닌 주님이셨지
 
꽃 한 송이도 댓가  없이도
피어나듯
 
주님의 귀한 생명의 죄 와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지
 
 
부활절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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