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달 속에 꿈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달 속에 꿈

Young-Kim 2010. 10. 14. 03:14

달 속에 
묻혔던 계수나무는 
우주인이 가져갈까 
달 속에 꿈이 
아직 남아 있는지 
보이지 않았던 달 속에 꿈은 
노래를 낳았고 
하소연과 푸념으로 마음을 달랬던 달 
창밖에
살며시 찾아온 달빛이
부담없이 찾아왔을 때 
입가의 다가선 
미소를 띠며
지나간 날들의 흐름이 아쉬워하며..

달 속에
묻혔던 계수나무는
우주인이 가져갈까
 
달 속에 꿈이
아직 남아 있는지
 
보이지 않았던 달 속에 꿈은
노래를 낳았고
하소연과 푸념으로 마음을 달랬던 달
 
창밖에
살며시 찾아온 달빛이
부담없이 찾아왔을 때
 
입가의 다가선
미소를 띠며
지나간 날들의 흐름이 아쉬워하며..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언  (0) 2010.10.15
나의 happy  (0) 2010.10.15
가을 나무  (0) 2010.10.14
첫 번째 꿈  (0) 2010.10.12
용서  (0)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