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때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때

Young-Kim 2010. 5. 2. 03:16
처음에는 겉으로 포장된 마음을
보여주면서
안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살아요

얼마쯤 가다 보면
안과 겉이 구분없이
똑같이 표현하며 살아요

서로의 진실을 서슴없이
내놓으며
감추어진 마음은
어느덧 도망가고

누구도 탐낼 수 없는 마음으로
같이 가며
사랑을 담고 살아요

긴 날을 하루같이
무엇으로 더 채워야
끊임없이 이어 질 수 있을까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이
늘 내 곁에 있을 때

서로의 존중함이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며 사랑할 때

처음에는 겉으로 포장된 마음을
보여주면서
안으로는 다른 마음을
품고 살아요
 
얼마쯤 가다 보면
안과 겉이 구분없이
똑같이 표현하며 살아요
 
서로의 진실을 서슴없이
내놓으며
감추어진 마음은
어느덧 도망가고
 
누구도 탐낼 수 없는 마음으로
같이 가며
사랑을 담고 살아요
 
긴 날을 하루같이
무엇으로 더 채워야
끊임없이 이어 질 수 있을까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이
늘 내 곁에 있을 때
 
서로의 존중함이
내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며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며 사랑할 때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사오자  (0) 2010.05.02
숨기고싶은 마음  (0) 2010.05.02
버려도 주워가지 않는  (0) 2010.05.02
꿈속의 달  (0) 2010.05.02
만남의 눈길  (0)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