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하루의 행복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하루의 행복

Young-Kim 2025. 11. 13. 08:19

https://youtu.be/grqsehvcmkk

 

내 주머니 속에
너무 많이 넣고 있는 꿈

홀가분하게
털어버리고 싶은 꿈

빈 주머니로 비워두면
마음이 한결 가벼울걸

욕심 때문인가
새 옷을 입으면
예전 것을 버릴 수 있을까

이젠 꿈이 없어도
꿈을 꾸지 않아도

하루의 행복을
넉넉히 채워주시는
주님이 계신 것을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치고 싶을 때  (0) 2025.11.04
지금은 홀로 입니다  (0) 2025.10.21
10월의 만남  (0) 2025.10.01
누구의 탓인지  (0) 2025.09.25
물방울  (0)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