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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그리운 얼굴

얼굴이 보고 싶을 때는 어디까지 끝인지 얼굴이 눈앞을 가릴 때는 눈 속에 박힌 듯 얼굴의 모양이 떠오를 때는 산등선 위에 매달아 놓은 듯 지우고 지우고 해도 어느새 달려 들어오는 얼굴 양보 없는 마음이 질투의 마음을 불러온다 잊으려면 찾지 않으려면 모습을 가볍게 놔주려 만 속없는 마음이 혹..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6. 29. 00:30
누가 보아도

누가 보아도 바라만 보아도 좋다 젊음 이들이 뛰는 모습만 보아도 당신들의 나라에 꿈을 심고 당신들이 머물러야 할 이 땅 위에 지금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실패가 있어도 서둘지 말고 꿈은 기다리는 꿈은 갖는 자의 승리며 꿈이 있기에 내 일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요 오늘의 꿈이 내일의 약속이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6.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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