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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내 마음

물질은 선뜻 못 내놔도 아끼고 아끼는 마음은 내놓을 수 있을까 주고 싶은 마음이 사람들에게 있으면 했지만 눈에도 마음에도 보이지 않고 고개 저으며 마음을 닫아버리니 마음 둘 곳은 어디 있을까 둘러보지만 없네 이처럼 머물고 있는 세상이 아름답지 못하면 어디에 서 있어야 옳은 것인지 그래도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1. 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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