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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똑같은 마음 본문
그냥 땅에 떨어져 있는
마음이 아니고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마음이
오기 때문에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훔친 마음도 아닌
고이 간직한 마음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허영 되고 사치스런
마음보다
내가 갖고 있는
모두이기 때문에 드립니다
열 마음을
품은 마음보다
굵고
작은 것도 아닌
똑같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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