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흙 냄새
- 하늘과 함께 기쁘다
- 짜증이 날 때
- 헛 소리
-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 할 말이
- 칼럼
- 지난날들의 날보다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지금은 행복한 걸
- 주님의 탄생과 선물
- 흘러가는 세상
- 하루의 마음
- 휴대전화 소리
- 지금보다 더욱
- 빗나간 사랑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 나의 봄은
- 훗날에 본다면
- 책 읽는 습관
-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숨길
- 한 번 더 살면
- 자작시
- 조용한 미소
- 즐거운 사람을 만나려면
- 진정한 마음을
- 하나뿐인 마음
- 하루의 약속
-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들
Archives
- Today
- Total
버릴 수 없는 글들
백년을 본문
오늘 하루도 빼앗기고 있다
요구하는 날들을 거절할 수 없어
싫든 좋든 뿌리칠 수 없는
백 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날들
먹고 마시고 남긴
그릇 숫자를 셀 수 있을까
끈질기게 이여 가는 삶이
때로는 하루살이 같이 지나며
짧고 끝내 쥐지 못한 꿈들을
꿈을 꾸고
내일을 향해 걸어가는 무거운 짊을
남에게 맡길 수도 없이
올해부터는
하나씩
내려놓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날아갈 듯한 마음을
파란 하늘에
자유스러운 새처럼
자연인으로 돌아가
산과 바다와 어울려
살아가는 하루만이라도 행복이
찾아올 수 없는
그 옛날의
추억을
친구 한 사람만이라도
나를 떠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요구하는 날들을 거절할 수 없어
싫든 좋든 뿌리칠 수 없는
백 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날들
먹고 마시고 남긴
그릇 숫자를 셀 수 있을까
끈질기게 이여 가는 삶이
때로는 하루살이 같이 지나며
짧고 끝내 쥐지 못한 꿈들을
꿈을 꾸고
내일을 향해 걸어가는 무거운 짊을
남에게 맡길 수도 없이
올해부터는
하나씩
내려놓으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날아갈 듯한 마음을
파란 하늘에
자유스러운 새처럼
자연인으로 돌아가
산과 바다와 어울려
살아가는 하루만이라도 행복이
찾아올 수 없는
그 옛날의
추억을
친구 한 사람만이라도
나를 떠나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