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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지금부터 시작이다

Young-Kim 2015. 7. 25. 06:15


내가 나를 잊을 때는
먼 산을 바라보고 있다
내가 나를 잃을 때는
바다를 보고 있다

잠시
생각을 멈춰 있다 해도
다시 떠오르는
저… 태양 빛은 막을 수 없어

잠시 눈을 가리지만
영원히 떠오르는 태양 빛은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뜨겁게 불을 붙여 주는

마음은 용기 있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는… 올 수밖에 없는 어려움은
피하기보다

오히려 마음을 달구며
마음에 불을 켜
끝이 아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뿐이다


내가 나를 잊을 때는

먼 산을 바라보고 있다

내가 나를 잃을 때는

바다를 보고 있다


잠시

생각을 멈춰 있다 해도

다시 떠오르는

저… 태양 빛은 막을 수 없어


잠시 눈을 가리지만

영원히 떠오르는 태양 빛은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뜨겁게 불을 붙여 주는


마음은 용기 있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는… 올 수밖에 없는 어려움은

피하기보다


오히려 마음을 달구며

마음에 불을 켜

끝이 아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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