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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8월

Young-Kim 2015. 8. 6. 13:04


바닷물과 춤추는
뜨거운 태양
때를 만난
청춘의 뜨거운 사랑처럼

파도 소리는
잠자고 있는 마음을 열개한다
구김살 없는 마음을 8월 하늘 아래
마음껏 펼쳐 본다

부끄러움이 없는
몸을 자연에 맡기고
미워했던 마음을 씻어 버리며
마음껏 웃을 수 있어

순간순간마다
행복이 오는
하늘 아래 부러울 것이 없는 마음이
오래 머물고 간직하고 싶다

8월이
누구에게나 골고루
행복한 마음을
나누어 주고 싶다


바닷물과 춤추는

뜨거운 태양

때를 만난

청춘의 뜨거운 사랑처럼


파도 소리는

잠자고 있는 마음을 열개한다

구김살 없는 마음을 8월 하늘 아래

마음껏 펼쳐 본다


부끄러움이 없는

몸을 자연에 맡기고

미워했던 마음을 씻어 버리며

마음껏 웃을 수 있어


순간순간마다

행복이 오는

하늘 아래 부러울 것이 없는 마음이

오래 머물고 간직하고 싶다


8월이

누구에게나 골고루

행복한 마음을

나누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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