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하루의 마음
- 지난날들의 날보다
- 조용한 미소
- 자작시
- 흘러가는 세상
- 짜증이 날 때
-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들
-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지금은 행복한 걸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 나의 봄은
- 하늘과 함께 기쁘다
- 헛 소리
- 흙 냄새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숨길
- 즐거운 사람을 만나려면
- 칼럼
- 빗나간 사랑
- 한 번 더 살면
- 지금보다 더욱
- 훗날에 본다면
- 휴대전화 소리
- 할 말이
- 하나뿐인 마음
- 진정한 마음을
- 책 읽는 습관
- 하루의 약속
- 주님의 탄생과 선물
Archives
- Today
- Total
버릴 수 없는 글들
후회없이 본문
늦어도
늦은 데로 밀어 놓을 수가 없어
서둘러 보지만
끝자락이라도 잡아보려는
마음은 무엇인지
잡고도 놓쳐버린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야 할 이유도
버리지 못한 마음
원망이
뚜렷한 것도 없이
긴…. 시간과 날들이
바람과 같이 지나간
빈손을 보면
낯짝이 두꺼운 것인지
얼굴이 두 개인지
한쪽은 나를 잃은 웃음
한쪽은 나를 찾으려는 웃음
세월이 나를 몰라보는지
내가 세월을 몰라보는지
야속한 마음
두고 보지만
이대로 사는 것도
멋이 있는 착각으로
오늘까지
나를 알고 있는
최고의 삶이라 후회 없이 살고 있는지
늦은 데로 밀어 놓을 수가 없어
서둘러 보지만
끝자락이라도 잡아보려는
마음은 무엇인지
잡고도 놓쳐버린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야 할 이유도
버리지 못한 마음
원망이
뚜렷한 것도 없이
긴…. 시간과 날들이
바람과 같이 지나간
빈손을 보면
낯짝이 두꺼운 것인지
얼굴이 두 개인지
한쪽은 나를 잃은 웃음
한쪽은 나를 찾으려는 웃음
세월이 나를 몰라보는지
내가 세월을 몰라보는지
야속한 마음
두고 보지만
이대로 사는 것도
멋이 있는 착각으로
오늘까지
나를 알고 있는
최고의 삶이라 후회 없이 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