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흙은 영원한 동반자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흙은 영원한 동반자

Young-Kim 2010. 11. 10. 09:00

새싹을 내놓기
바쁘던 흙 
발자국이
많아지면서부터 
태양의 빛이 
가려지며
빛과 새싹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어떤 소리도 
외면한 채 
지폐가 흙속에 묻힌들
새싹을 볼 수 있을까 
흙은 
영원한 동반자이며 
흙은 떠날 수 없는 
생명의 동반자다.

새싹을 내놓기
바쁘던 흙
 
발자국이
많아지면서부터
 
태양의 빛이
가려지며
 
빛과 새싹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어떤 소리도
외면한 채
 
지폐가 흙속에 묻힌들
새싹을 볼 수 있을까
 
흙은
영원한 동반자이며
 
흙은 떠날 수 없는
생명의 동반자다.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  (0) 2010.11.11
기적  (0) 2010.11.11
하얀 눈  (0) 2010.11.06
친구  (0) 2010.11.06
세월의 소리  (0)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