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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02/15 (2)
버릴 수 없는 글들
묻지 말라는 나이
성큼 다가오는 날짜 눈길을 피하고 싶다 젊어서는 모르게 날짜가 지나고 삶에 시달려 눈뜨고 보면 중년에 있는지 노년에 있는지 젊은 여인인지 아줌마인지 이렇게 세상이 나이도 구분 못 하고 사는 것인지 묻지 말라는 나이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언제부터인지 봄이 한 번 왔다가 면 한 해가 오고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2. 15.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