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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05/14 (3)
버릴 수 없는 글들
오는 날 가는 날
오는 날들은 몰라도 가는 날들은 뒤돌아보는 미련이 아쉬움을 떨쳐 버리지 못한 체 쌓이고 있는 먼지처럼 눈으로 볼 수 없이 쌓이고 있는지 돌아올 날들이 아니면 오는 날들을 바라보며 지고 있는 석양의 빛보다 다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놓치지 않고 힘차게 잡고 있으리. 오는 날들은 몰라도 가는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5. 14. 22:19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겉으로 싸인 보이지 않는 위선으로 속마음은 들어내지 않은 체 얼마만큼 가고 있을 때 지쳐 있는 모습으로 위선을 내동댕이칠 때 나의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며 애쓰다 놓아버린 마음을 아쉬워하듯 늦었다. 하지만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겉으로 싸인 보이지 않는 위선으로 속마음은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1. 5. 1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