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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73)
버릴 수 없는 글들
보이지 않는 것도 믿기지 않는 것도 믿을 수 없는 것도 믿기 때문에 살아가야 하는 마음입니다 보이지 않는 꿈을 보기 위하여 남보다 서둘러 더 부지런하고 마음이 깨어 있기 위하여 잠시도 머물 수 없이 달려가려는 마음뿐 입니다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믿기 위하여 떳떳이 내놓을 수 있기 위하여 지금..
상처란 지니고 있을 만큼 길어진다 장은 오래 묵으면 맛이 있지만 마음은 오래 묵을수록 상처만 남는다 상처의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위로받고 마음의 상처는 흘러가는 세월에 맡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달래며 긴 세월을 잊고 있을 때 오히려 고맙고 다시 올날 들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지나간 시..
엄마의 배 속에서도 아, 대한민국 곳곳마다 아, 대한민국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아, 대한민국 붉은 악마의 함성이 전 세계 속에 도전과 꿈이 온다 절망은 없다 오직 희망과 승리의 함성뿐이다 여기 있노라 젊은 가슴의 꿈들이…….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며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젊은 ..
사랑은 꿈꾸는 자와 함께 갑니다 꿈의 그림자를 맞춰 가며 꿈꾸는 자입니다 꿈의 그림자를 밝지 않으며 꿈을 따라갑니다 언제건 올 것 같은 꿈을 그리며 나만의 화려한 꿈이 아닌 모두에게 줄 수 있는 꿈을 향하여 마음의 커다란 꿈의 보따리를 함께 풀어 보기 위해서 지루함도 잊은 체 달려가면서 꿈..
어제는 길이 보이지 않아도 오늘은 길이 보입니다 내 마음은 나를 붙잡고 있지만 부추기는 사람이 있기에 다시 마음을 돌립니다 마음은 곧 쓰러질 듯하지만 용기와 위로의 말 한마디에 실망은 살아지고 다시 힘의 충동이 마음에 솟구쳐 옵니다 내 곁에 정말 사랑하는 마음의 사랑이 모든 고생은 사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요구도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던져주는 미소뿐 이라도 바랄 수 있을까 말은 없어도 눈빛을 주고받아도 잠시 옷깃을 스쳐 가도 설렘이 올 것 같은 마음의 설렘이란 이런 것일까 바라보는 마음뿐 이라도 오래 머물 수 있을까 그저 생각뿐 설렘도 가고 마..
인연은 줄기를 이어가듯 그 줄기가 보이지 않게 묶어 놓은 듯 가느다란 피 줄기 같이 생명의 줄기를 이어 주기 위하여 떨어질 수없는 끈을 잡아 묶어 놓은 듯 서로의 끈을 끊을 수 없는 쇠고리와 같이 우리의 삶을 달아 놓은 듯 달고 다녀야 할 짐 덩어리처럼 생명의 항아리 속에 담아 놓고 깨지지 않게..
생명을 이어가는 숨길 따듯한 숨길의 마음이 풀잎 냄새보다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랑의 숨길이 메말라가는 석양의 빛처럼 지면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숨길을 늘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내 곁에 오래 머물지 않은 체 이유없이 가버린다면……. 언제나 떠놓고 호흡을 같이할 수 있는 숨길이 아..
하늘을 늘 보아도 고향 하늘처럼 다가옴이 없다 산을 올라도 오솔길을 올라도 정다움이 없다 강물을 바라봐도 발을 담고 싶지 않다 인생을 살아도 무언가 잃어 버린 것 같고 마음 뿌듯이 다가오는 것이 없고 어느 곳이든 담아 놓을 것이 무엇인지 ..... 여태껏 지내온 나를 찾으려 했지만 몸 둘 곳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