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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나를…… 그리며

Young-Kim 2013. 6. 29. 12:49
            

 


내 마음을
아직 닫지 마세요
 
열려 있는 마음을
미처 모르고 있을 뿐
 
용서도 아량도
너그러움이 많은 나…… 입니다.
 
줄 줄도 알고
받을 줄도 알고
 
눈물 흘릴 줄도 알고
웃기도 하는 너그러운 나…… 입니다.
 
세월이 순간을 뺏어갈 수는 있어도
내 전부는 뺏어갈 수 없습니다.
 
기계처럼 살지 않기 위하여
내 마음을 찾으려 합니다.
 
어느 구석에 남아 있을
나의 옛 모습을 그리며
 
늦었지만, 옛 모습 그대로
나를 그리며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다시 나를 그리며 내 마음에 남겨 놓고 싶습니다.

 

내 마음을
아직 닫지 마세요
 
열려 있는 마음을
미처 모르고 있을 뿐
 
용서도 아량도
너그러움이 많은 나…… 입니다.
 
줄 줄도 알고
받을 줄도 알고
 
눈물 흘릴 줄도 알고
웃기도 하는 너그러운 나…… 입니다.
 
세월이 순간을 뺏어갈 수는 있어도
내 전부는 뺏어갈 수 없습니다.
 
기계처럼 살지 않기 위하여
내 마음을 찾으려 합니다.
 
어느 구석에 남아 있을
나의 옛 모습을 그리며
 
늦었지만, 옛 모습 그대로
나를 그리며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다시 나를 그리며 내 마음에 남겨 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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