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오늘도 내 마음에 오시네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오늘도 내 마음에 오시네

Young-Kim 2014. 2. 14. 01:23


사뿐히 오시는 임은 
오늘도 내 마음에 오시네 

무슨 소식으로 
입을 열지 모르지만

내 마음을 설레면서 
구름 위에 마음을 띄어 봅니다 

추운 겨울에 
움츠렸던 마음을 벗어 버리듯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꽃들과의 향기를 싣고 오듯 

여기저기 새싹이 솟아나듯
내 마음에도 봄이 옵니다 

입 다물고 있던 얘기들을 
허물없이 쏟아내며 

이제는 마음껏 기지개를 피고 
팔을 펼쳐 임을 안아보리 

더시는 놓치지 않으리
꼭……. 힘껏 안아보리 

시간이 지나고 날이 가도 
마음에 품고 함께 하리 오늘도 내일도…….


사뿐히 오시는 임은 

오늘도 내 마음에 오시네 


무슨 소식으로 

입을 열지 모르지만


내 마음을 설레면서 

구름 위에 마음을 띄어 봅니다 


추운 겨울에 

움츠렸던 마음을 벗어 버리듯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꽃들과의 향기를 싣고 오듯 


여기저기 새싹이 솟아나듯

내 마음에도 봄이 옵니다 


입 다물고 있던 얘기들을 

허물없이 쏟아내며 


이제는 마음껏 기지개를 피고 

팔을 펼쳐 임을 안아보리 


더시는 놓치지 않으리

꼭……. 힘껏 안아보리 


시간이 지나고 날이 가도 

마음에 품고 함께 하리 오늘도 내일도…….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이슬처럼  (0) 2014.02.22
나의 발자국 소리  (0) 2014.02.19
진정한 가슴만이  (0) 2014.01.31
당신의 미소  (0) 2014.01.24
또 누구를 만나야   (0)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