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이미 물들어 있는 사랑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이미 물들어 있는 사랑

Young-Kim 2012. 7. 19. 23:04 

 
말속에 사랑이 있다.
사랑의 말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나와야
오래간다.
머릿속에
사랑은 이유가 있다.
마음속에 사랑은
이유가 없다.
조건 없는 사랑은
사랑 중에 사랑이다.
요구하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
욕심 있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눈으로 느끼는 사랑보다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
마음속을 파고든다.
이유 없이 파고든다.
마음속에 이미 물들어 있는
나의 사랑밖에 없다.

말속에 사랑이 있다.
사랑의 말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나와야
오래간다.

머릿속에
사랑은 이유가 있다.

마음속에 사랑은
이유가 없다.

조건 없는 사랑은
사랑 중에 사랑이다.

요구하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

욕심 있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눈으로 느끼는 사랑보다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

마음속을 파고든다.
이유 없이 파고든다.

마음속에 이미 물들어 있는
나의 사랑밖에 없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부끄럽게  (0) 2012.07.27
나는…… 나를 버릴 수 없다  (0) 2012.07.27
나는 행복하다  (0) 2012.07.19
못난 꽃 잘난 꽃  (0) 2012.07.14
하나뿐인 마음  (0) 2012.07.14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R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