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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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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Kim 2019. 10. 28. 12:53



눈물과 웃음을
쏟아내고 있는
한구석에 이야기를


담고 담아서 서로 나뉘며
웃고 눈물로
위로 받는


아무도 모르게
숨김없이 나누며
나의 꿈같은 이야기를


답을 얻으려고
답을 찾으려고
답이 없는


가슴속에 묶고
가려는지
묻고 싶은


오늘 밤도 누가 와서
말을 걸어올까
밤하늘의 별들일까


아니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나...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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