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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6)
버릴 수 없는 글들
낚시 바구니와 담배 한 대 구속당하지 않는 공간 속에 담배 연기와 사연을 날려 보내며 살아 있는 것만도 다행인지 가까이 와서 마음 달래 주는 사람은 없어도 강가에 떨어져 흘려 내리는 낙엽 잎 하나가 올가을에도 잊지 않고 볼 수 있어 다행이구려 어떠한 사연인들 당신만이 간직하고 있기에 강가..
여자는 투명한색을 좋아한다 맑고 고운 가을 하늘에 파란 하늘처럼 깊은 산 계곡 속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처럼 어두운 마음보다 밝고 명랑한 웃음 속에 마음처럼 겉모양이 어떻든 마음은 어디에 있든지 맞출 수 있다 가을이오면 가을에 맞추어 오고 겨울이 오면 겨울에 맞추어 오지만 피해 갈 수 없는..
가까운 사람이 더 마음을 서운하게 한다 가까운 사람이 마음을 이해하기보다 오해를 불러온다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일까 더 가까이도 더 멀리도 다가서기가 망설여진다 흘러가는 강물도 몇백 년을 지켜 오지만 사람의 마음은 어디다가 둘까? 가까운 사람이 더 마음을 서운하게 한..
고운 마음을 좋은 생각을 어디에 쓰시려고 사랑을 언제 용서를 언제 쓰시려고 감사를 누구하고 나눠 쓰시려고 좋은 음식도 때가 지나면 맛이 없듯이 좋은 생각이 있을 때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시면 금은보다 귀한 마음이 후회 없이 쓰면 웃음을 주고 모두에게 희망을 줍니다. 고운 ..
마음이 시원한 답이 없을까 펑 뚫린 듯한 기분 무의미하게 요행을 바라는 마음 땀 흘리지 않고 바라보기만 하는 마음 쉽게 살아온 습관 고생을 모르고 편리하게만 생각하는 마음 펑 뚫린 듯한 시원한 마음을 가지려면 생각부터 고쳐라 고생을 자처해서라도 고생의 삶을 즐겨라 자신의 마음보다 새롭..
나만 바라볼 때는 길이 없는 것 같지만 나만 바라볼 때는 답답하고 가슴이 좁아 오지만 나만 바라볼 때보다 누굴 바라봐야 하는지 바라보는 마음이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 다른 곳에는 없고 내 마음속에 있다 혼자서 생각보다 얼굴에 웃음이 있고 눈물이 있어도 마음이 아파도 함께 하는 희망이 있..
감사하는 마음이 누구는 오고 누구는 오지 않고 어떤 사람들이 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이 없을까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요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요 시간이 갈수록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풍부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요 시간이 갈수록 감사가 없는 사람은 외롭고 마음..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오셔 오늘도 조용히 내 마음을 두드리는 분이 계시네 언제 어느 날도 관계없이 내 마음을 엿보시며 겸손하게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시네 내 마음을 기다리고 계시듯 문 열고 나를 바라보며 웃는 얼굴로 바라보시며 슬픔과 애통하고 고난을 겪고 있는지를 아시며 ..
국화꽃 사랑은 가을에만 오는지 국화꽃 사랑은 누굴 보려고 애써 오는지 국화꽃을 꺾어 드릴 임이 혹시나 있을까 하여 왔는지 밋밋한 사랑처럼 그냥 왔다가 가는 것인지 사랑하고 기다리는 임이 남겨놓기 아쉬워 소리 없이 왔는지 이 가을 누구를 위하여 노랑 꽃이 되어 왔는지 잊지 않고 오는 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