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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이맘때면 생각을 과식하게 한다. 읽을 글들을 모두 이 밤에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을 과식하면 일찍 포기한다. 살찌게 하는 가을이 좋지만 너무 생각하면 아픔이 온다. 생각을 과식하면 생각에 빠진다. 생각을 골고루 해야 마음이 고르다 과식하면 삶의 흐름을 깨어 버린다. 삶은 언제나 질서 있게 생각..
마음이 내 것이라고 하지만 남의 마음이 아프면 내 마음도 아프다 내 마음의 고통이 있어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으면 내 마음도 남의 마음도 함께 아프기 때문이다 내 마음은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다 나의 마음을 크게도 작게도 만드시며 내 마음을 크게도 작게도 사용하신다. 내 마음을..
빨간 단풍잎 나무 밑으로 걸어갈 때는 빨간 우산을 쓰고 가는 듯 함께 걸어야 할 임이 있어야 하지만 그림자뿐인 쓸쓸한 마음 누군가 내 곁에 있어만 준다면 다 못한 말 쏟아 내며 미루었던 사랑의 고백이 서슴없이 튀어나오련만 붉은 단풍잎이 더 아름다워지련만 가을이 안겨줄 큰 사랑이 건만…… ..
가을은 나를 철들게 한다. 생각할 수 있는 나를 보고 나서야 얼마만큼 가고 얼마만큼 가야 하는지 겉모양은 변해도 마음은 현실을 피하고 싶다 착각 속에서 사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착각 속에 가고 있을 때 또 다른 마음을 찾고 또 다른 새로움 마음을 준다. 새로운 날이 새로운 달이 없으면 연속으로 ..
버린다고 버릴 수 있는 마음인가요? 버려도 찾아오는 마음 막을 수 없어 가슴에 품고 삽니다. 아픔이 있어도 슬픔이 있어도 지나가는 세월이 약이겠지 하지만 끝내 버릴 수 있을까 아픔은 누구에게 오는지 기쁨은 누구에게 오는지 함께 오는지 나누어 오는지 불어오는 바람을 막을 수 없어 솟아오르는..
가을바람이 옷깃을 날릴 때 감추어진 여인의 미소를 보았기에 지금은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갈대의 바람처럼 이리저리 갈피를 잡지 못하여 가버리면 세월을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울컥 꺼내놓은 마음을 수습할 수 없어 잊고 있을 얼굴이 가을이면 오는지 인연 있으면 또 만나겠지 하지만 이제..
가을밤을 어떻게 마음으로 채울까 밥 먹듯이 좋은 글들을 먹고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담고 가슴으로 뛰는 글들을 친구삼아 생각할 때 잔잔한 마음이 꿈을 꿀 수 있는 마음으로 글을 통하여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견디는 모습이 누가 어떻게 꿈을 꾸고 누..
싫고 좋은 것이 없이 둥글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이렇게 행복한 것인지 흘러가는 세월 따라 사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지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도 이렇게 행복한 것인지 너무 요구하는 것이 많을 때 행복은 떠나고 집념의 요구하는 것이 많을 때 행복은 찾을 길 ..
단풍잎 하나가 감동을 주는데 말이 있고 눈물이 있는 나는 왜 감동을 주지 못하는지 누구에게나 주어야 하는 감동이 이미 말라 버렸는지 있어도 감추고 있는 것일까 줄 사람의 마음을 찾지 못하고 있는지 더 잃어버리기 전에 핏기없는 나뭇잎사귀 보다 가슴이 뛰는 감동의 마음을 누구에게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