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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9월이 오면 잊었던 얼굴이 왔다가 가버리겠지 또 누가 내 마음에 찾아올까 기대보다 잊고 사는 것이 낫겠지 때로는 그때그때 만나고 끼리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친구보다 못하지만 스마트 폰으로 위로를 삼고 진정한 마음을 주고받지는 못하지만 외로움, 이 밤을 일일용으로 달래며 대화를 잃은 채 눈..
날고 있는 새들도 행복이 어디에 있겠지 늘 찾는 행복한 곳이 어디에 있을까 절벽 위에 비바람이 쳐도 흔들리지 않는 둥지 속에 살기 위해서 입 벌리고 있는 새끼들의 모습 세상의 즐거움은 없어도 혈육의 정을 끊지 못해 먹는 행복을 새끼들에게 주겠지 계속 주겠지 땅 위에 있는 우리처럼 날고 있는 ..
고독은 밤에도 있지만 낮에도 있다 마음속의 고독은 밤낮이 없다 고독은 가을을 좋아한다. 바람이 있고 잎이 떨어지며 아파트의 숫자만큼 고독이 늘어나고 있다 고독이 있어도 즐기며 사는 나무들 몸을 벗기고 벗어 버린 추운 겨울밤도 익숙해진 마음을 예사처럼 꾸미며 고독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
상상의 꿈이 당신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가까이 있을 때는 꿈이 있어도 뚜렷이 내놓을 수 없는 꿈뿐이지만 멀리 떨어져 보고 싶은 것을 참을 때는 꿈속에서 당신을 안아보기도 하고 뛰어 보기도 하고 맴돌며 쓰러지기도 하고 주최할 수 없는 마음이 실수도 하고 웃기도 하고 때로는 떨어져 그리움을..
세상을 묻어 주는 것이 밤에 꿈이다 세상을 잠시 피할 수 있는 것이 밤의 꿈이다 잊고 지울 수 있는 마음의 상처도 잊고 싶지 않지만 잊어야 하고 마음의 꿈을 불러들일 수밖에 없는 새 아침을 보기 위하여 씻어 버리고 모든 것을 꿈속에 버린다. 아름다운 꿈을 또 보기 위하여 밤을 재촉하며 나를 꿈속..
끝임 없이 요구하는 욕심 가질 만큼 가져도 또 하나 손에 쥐고 싶은 마음 마음은 길이와 깊이가 없이 넓고 마음대로 펼쳐 나갈수 있지만 내 마음의 길이와 넓이는 평수가 있다 분수에 맞지 않는 마음의 평수는 욕심이다 욕심은 보이지 않지만 실패했을 때 나타난다. 욕심은 가질수록 갖고 싶다 가질 것..
언제쯤 행복했는지 알길 없는 마음은 어느 때가 가장 행복했는지 행복이 있어도 무엇이 행복을 만들고 있는지 처음부터 알 수 없는 행복을 미련하게 여태껏 잡고 있는지 이만 큼 지나오면 오겠지 하는 마음 더 멀어져 가는 행복을 쫓아가는 행복을 눈을 부릅뜨고 쫓아가는지 언제쯤 행복했는지 알길 ..
가는 세월을 막고 싶지 않은 것은 빨리 갔으면 하는 마음인지 길게 가야 하는 세월이 바쁘고 지칠 때 위안이 될까 길고 짧고는 가봐야 하는 것 바쁘고 살 때가 행복한 것을 잠시라도 틈을 주면 마음은 횡설수설하는 것 때에 맞춰 사는 것도 즐거운 것을 할 말을 쌓아두지 말고 속마음을 비워 두면 세월 ..
매월 8월이 지나면 오는 9월은 쓸쓸하게 오는 것 같아 매월 달이 없이 오고 가면 어떨까 오는 달이 가을이면 쓸쓸하고 겨울이 오면 춥고 야속하고 봄이 오면 기쁘고 즐겁고 여름이 오면 비 오고 어수선하고 매월 즐거운 달만 왔으면 하지만 느끼는 마음이 있어야 사는 맛이 있지 느끼고 살다 보면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