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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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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Kim 2011. 3. 3. 06:01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굴까 
누가 있을까 하지만 
멀리 떠난 사람일까 
사람들의 마음을 
가름하지 못하는 것보다 
봄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한 조각을 바라보며 
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꽃 피는 산에 
아지랑일 바라보며 
사람들의 
측정할 수 없는 마음의 위로보다 
한결같은 산과 들에
새 소리를 들으며 
위로받기보다 
위로할 사람을 찾고 있을 때 행복하다.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굴까
 
누가 있을까 하지만
멀리 떠난 사람일까
 
사람들의 마음을
가름하지 못하는 것보다
 
봄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한 조각을 바라보며
 
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꽃 피는 산에
아지랑일 바라보며
 
사람들의
측정할 수 없는 마음의 위로보다
 
한결같은 산과 들에
새 소리를 들으며
 
위로받기보다
위로할 사람을 찾고 있을 때 행복하다. 
어떠한 상처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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