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 책 읽는 습관
- 자작시
- 빗나간 사랑
- 휴대전화 소리
- 흘러가는 세상
- 조용한 미소
- 지금보다 더욱
- 하늘과 함께 기쁘다
- 흙 냄새
- 헛 소리
- 지금은 행복한 걸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한 번 더 살면
- 지난날들의 날보다
- 할 말이
-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들
- 칼럼
- 숨길
- 하나뿐인 마음
- 진정한 마음을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 즐거운 사람을 만나려면
- 나의 봄은
- 훗날에 본다면
- 주님의 탄생과 선물
- 하루의 마음
- 하루의 약속
- 짜증이 날 때
Archives
- Today
- Total
버릴 수 없는 글들
12월의 빚진마음 본문
친구와 밥 한 끼 먹은 것이
약속한 꿈을 내동댕이 처버린 것인지
나를 묶어 놓고 가는 마음인지
어수선한 세월이 쉽게 풀어주지 않는
넘고 넘어 끝이 어디일까
내가 나를 보면 보이지 않는
12월이 몇 번 오고 가는
많은 날이 하루 같이 흐르고
지금 당장 나를 보면
두고 간 세월이 누구의 탓일까
곱든 말든 지나간 것은
내 잘못도 누구의 잘못도 없이
12월의 빚을
마음으로 청산하여
홀가분하게 맞고 싶다
기대할 것은 없지만
나라도 믿고 살았으면
큰 희망은 없지만
새해의 빛이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약속한 꿈을 내동댕이 처버린 것인지
나를 묶어 놓고 가는 마음인지
어수선한 세월이 쉽게 풀어주지 않는
넘고 넘어 끝이 어디일까
내가 나를 보면 보이지 않는
12월이 몇 번 오고 가는
많은 날이 하루 같이 흐르고
지금 당장 나를 보면
두고 간 세월이 누구의 탓일까
곱든 말든 지나간 것은
내 잘못도 누구의 잘못도 없이
12월의 빚을
마음으로 청산하여
홀가분하게 맞고 싶다
기대할 것은 없지만
나라도 믿고 살았으면
큰 희망은 없지만
새해의 빛이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