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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헛 소리
- 책 읽는 습관
- 빗나간 사랑
- 한 번 더 살면
- 칼럼
- 훗날에 본다면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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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날들의 날보다
- 주님의 탄생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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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마음 쓸 것이 많은 12월 순서부터 담아 보지만 어수선한 마음뿐 남들의 얘기를 듣고 싶고 어떠한 마음들을 지니고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지만 뭔가 부족하고 어설프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채우지 못한 마음으로 잡을 수 없는 세월과 보내어야 했던 시간들 변함없는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만 태양..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아야 맛을 알 수 있다 글이 좋은 걸 알지만 읽지 않으면 글자로만 보인다 꿈을 가진들 상관이 없다면 남의 것일 뿐이다 쓰고 쓰지는 않지만 잠시 눈이라도 멈추며 잠시 마음이라도 좋은 글을 읽고 남에게 주면 좋은 글은 좋은 마음을 만나며 좋은 마음은 좋은 글들을 만난다 좋은 ..
초년의 마음은 꿈은 많아도 방황하는 시간이 많아요 중년의 나이는 아직도 마음이 십 년 전에 머물고 노년의 나이는 아직도 보이지 않는 욕심에 머물고 말년의 마음은 포기하여야 하는 마음에 머물고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즐겁게 살았을 걸, 하면서 한 번만 더 살아 본다면 나누며 사랑으로 살 것을 ..
먼 날의 약속보다 오늘 하루의 약속을 지키며 작은 씨앗의 약속이 지켜지기까지 마음에 간직하며 자신 없는 커다란 일 년의 약속보다 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음부터 부여잡아 보며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마음을 쏟아 부으며 누구든 할 수 있다지만 약속을 남모르게 간직하며 자랑이랑 아직 말하지 말고..
미워하고 있다는 것은 이기적인 사람이요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을 훌륭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이다 미움도 사랑도 없는 사람은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요 흥미가 없다는 것은 방향을 잃은 사람이다 책임과 할 일을 잃은 사람은 남에게 의존해온 사람이요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과거..
내가 가진 것이 콩 한쪽밖에 없다면 누굴 먼저 줄 수 있을까요 남편도 아니고 아내도 아니고 자식도 아닌 정말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생명과 같은 작은 콩 한쪽이지만 주려는 삶과 줄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굴까 그 생명과 같은 콩 한쪽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을까 있다면 어..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비켜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떠날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바라보는 꿈속에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내 마음에 담겨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싫지도 밉지도 않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히 ..
고요히 스며드는 아침 이슬 별들이 오기 전에 준비하며 기다렸던 이슬 언제나 소리 없이 와야 했던 이슬 마음을 둘 곳 몰라 밤하늘을 휘저었지만 갈 곳은 풀잎에 앉아 있어야 했지 태양의 뜨거운 빛을 막기는 부족하지만 풀잎마다 기다리는 아침 이슬 흡족하지 않은 이슬이 위로가 되고 생명을 지켰다..
땅은 밟아도 욕하지 않는다 밟아도 먹을 것을 만들어 낸다 하늘을 향하여 이유 없이 소리쳐 봐도 들을 소리 못 들을 소리라도 미소를 짓는다 바다 위에 욕을 던지지만, 바다는 흔적도 없이 지워버린다 태양의 빛을 때때로 가리고 싶지만 뜨거운 빛으로 감싸준다 세월 속에 감추고 있는 용기를 부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