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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나를 떠나는 날부터
나를 울리고 간 지금은 잊을 것 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나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미음은 다 잊어보고 지금은 보고 싶은 마음뿐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두고두고 생각날 때 내가 부르던 노래라도 기억해 주면 나의 위로가 될지 날...... 떠나는 날부터 잊으려 길을 걸었지만 나무가 우..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5. 10. 25. 23:54
사랑은 어디가고
아직도 내게 뺏어갈 마음이 남아 있는지 남아 있는 속셈이 낙엽이 떨어질 때 생각조차 지워 버린 마음을 다시 되돌려 보려는 미련이 가을밤 속삭이듯 닿아오는 차가운 바람이 외롭게 몰아치는지 낙엽 잎은 떠날 때는 아무 말 없이 가을이 오고 가는데 왜 나는...... 얼굴을 붉히고 떠나야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5. 10. 20.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