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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은 눈을 유혹하고 꽃들은 마음을 빼앗기듯 다시 돌려놓을 수 없는 사랑을 남겨놓고 언제 사랑이 왔다 갔는지도 모르게 숨어버린다 여름은 몸을 즐겁게 태양의 뜨거움이 바다를 부르고 몸을 벗기고 젊음을 만끽한다 가을은 가슴을 달래며 묻어 놓았던 그리움을 들춰내듯 생각의 꼬리를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7. 4. 8. 06:54
나는 친구에게 속았지만 난 괜찮아요 나의 곁에 친구가 떠나도 난 혼자 아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때도 가슴 아파 죽을 것만 같아도 내 생명을 지켜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주님 나의 영원한 동반자 내 구주 예수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7. 3. 30.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