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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태앙이 창밖에서
잊으세요 용서가 되지 않아도 미워도 사랑이 없어도 나의 아량이 얼마큼 남아 있는지 나부터 잘못이 있으면 용서하세요 내 마음이 얼마만큼 커져 있는지 큰 바다를 안아보세요 큰 산을 안아보세요 작은 무게의 마음을 넓히고 크게 확장하여 마음을 크게 가지세요 세월이 바뀌는 것보다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6. 12. 23. 14:17
12월달의 미련
12월의 미련 묵은 달의 미련보다 새해 새달에 새롭게 희망을 품고 싶다 묶은 것은 말도 꺼내고 싶지 않다 마음도 깨끗이 맑고 밝게 웃는 얼굴을 고치고 싶다 웃고 있으면 웃는 대로 복이 오고 웃고 있으면 지나가던 바람도 웃음을 몰고 온다 운은 마음먹은 대로 따라온다 운이 나를 따라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6. 12. 10.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