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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1 (4)
버릴 수 없는 글들
12월의 빚
친구에게 밥 한 끼 얻어먹은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냥 보내려 하니 빚진 것 같네 뒤 끝이 깨끗이 못 한 365일 지내는 동안 조금이라도 부담 있는 것은 올해에 떨쳐 버리고 싶다 나도 헛소리 빼면 쓸 만한 소리가 없다 기억할 만한 좋은 일도 없고 시간만 보내는 마음이 익숙해졌는지 책임 있..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8. 11. 30. 15:00
겨울의 눈
군… 고구마냄새가 겨울을 맞이하듯 씻지도 않은 손으로 껍질을 벗겨가며 먹는 맛 겨울은 주머니가 넉넉지 않으면 마음이 춥다 걸치고 있는 목도리가 유일한 위로다 헌 손수건이 주머니에 있어야 콧물을 닦는다 눈이 내리고 있다 하얗게 만들고 있는 산 골짜기에 지저분한 것도 나무뿌리..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8. 11. 29. 14:39
어디로 가는지
꽉…… 채워진 열두 달 하나하나 돌아보니 아쉬움만 더 빼고 더 붙일 것도 없는 시간 발걸음만 빨라야 했던 날들 욕심이 나를 바쁘게 매달고 갔는지 지금까지 마음을 비워 놓을 기회마저 놓치고 내 마음은 어디로 가는지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흔들리다 어디엔가 머물다 가..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8. 11. 19.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