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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6)
버릴 수 없는 글들
나는 가끔 남의 마음을 훔쳐보고 싶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여러 겹 쌓인 안개와 구름 같은 흐렸다가 맑았다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얽힌 사연의 덩어리 속을 꽤 뚫어 볼 수 있을까 가슴마다 털어놓지 못한 덩어리를 풀어놓을 수 있을까 훔쳐보지 않아도 속 시원하게 ..
이해하겠지 하고 내 멋에 횡포를 부릴 때 내 마음에 횡포를 부릴 때 짜증 나는 말을 이유 없이 내뱉고 있을 때 요구가 많은 세월이 무심코 지나려 할 때 마음은 새롭게 싹이 트고 꿈은 나를 요리조리 피해 가고 늘 속임을 당하고 나서야 속은 줄 알지만 속고 있는 속일 수밖에 없는 세월이 ..
7월 달은 나를 당황하게 한다. 아직 설거지도 다 끝나지 않은 마음처럼 반년이 넘어오고 있으니 마음뿐인 마음의 설계가 심장의 맥박을 바쁘게 하며 재촉의 눈치를 보내고 있다 가는 세월에는 양해가 있어도 오는 세월은 용서가 안 되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
사랑은 언제나 하고 싶다 언제나 즐거움을 주고받는다. 사랑을 해도 안 해도 되지만 외로움을 피할 길 없어 기대되는 사람에게 희망을 걸고 때로는 확인할 수 없는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음으로 내 마음에만 심장을 달아 놓고 뛰는 맥박수를 세고 있는지 하늘에 별들을 처다만 보고 ..
나는 아침에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축복의 노래를 들으며 나는 첫 아침의 행동을 가장 신선하며 소중히 생각한다. 첫날의 아침이 첫 마음이 시작이 즐겁게 사는 것이 나의 조건이다 생각과 행동을 무엇을 할 것인지 정확히 알려준다.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무언의 실습이다 한 사람의 마음..
내가 나를 보는 마음보다 내가 남을 보는 마음이 크다 내가 나를 보기보다 나를 이해 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 이해해주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인 줄 알았지만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고 마음 밖에서 서성거렸다 수십 번 오고 가는 마음이 나의 진정한 마음인 줄 착각할까 스스로 마..
사랑은 처음부터 아름답다. 하지만 사랑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줄 것 같지만 사랑은 그때그때마다 변합니다.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것도 나입니다 처음부터 마음 따로 사랑 따로 그림 같은 동아 속에 사랑은 내 마음속에 도망간 지 오래지 사랑은 주고받고 하지만 몇천 번 오고 갈까 사랑..
노년의 후회보다 젊어서 고생이 달다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릴 때 나는 큰 바위 돌처럼 흔들림 없이 이 자리에 서 있을 때 이해 못 하는 세상 나를 이해하는 나에게 몇 번이고 용기를 주고 싶다 쓰러질 듯한 마음을 그때마다 자신에게 꿈을 잃지 않고 감사하며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 나는 ..
상처가 있는 사람은 마음을 열지 않으며 자기를 토닥거리지도 않으며 어디에 뚝 떨어진 구석에 머뭇거리며 서 있는 길가에 나무처럼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대꾸없는 산을 바라보면서 산이…… 말을 나에게 걸어올 때까지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아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