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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4)
버릴 수 없는 글들
오는 날들은 몰라도 가는 날들은 뒤돌아보는 미련이 아쉬움을 떨쳐 버리지 못한 체 쌓이고 있는 먼지처럼 눈으로 볼 수 없이 쌓이고 있는지 돌아올 날들이 아니면 오는 날들을 바라보며 지고 있는 석양의 빛보다 다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놓치지 않고 힘차게 잡고 있으리. 오는 날들은 몰라도 가는 ..
겉으로 싸인 보이지 않는 위선으로 속마음은 들어내지 않은 체 얼마만큼 가고 있을 때 지쳐 있는 모습으로 위선을 내동댕이칠 때 나의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며 애쓰다 놓아버린 마음을 아쉬워하듯 늦었다. 하지만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겉으로 싸인 보이지 않는 위선으로 속마음은 ..
좋은 신발을 신으면 마음이 편한 것처럼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살면 마음이 편하다 모양은 있지만 발에 맞지 않으면 또 다른 신발을 찾으려 눈을 돌리고 있다 유행은 흘러가도 발 사이즈는 똑같다 흐르는 시대의 신발을 맞추기보다 내 사이즈에 맞는 신을 신고 살아야 곁에 두고 산 마음이 유행 없이 ..
정말 보고 싶은 것은 눈도 코도 입도 아니고 가슴 안에 있는 마음입니다 볼 수도 만져볼 수도 없는 냄새도 없는 마음입니다 마음은 눈으로 정말 보고 싶은 것은 눈도 코도 입도 아니고 가슴 안에 있는 마음입니다 볼 수도 만져볼 수도 없는 냄새도 없는 마음입니다 마음은 눈으로 쏟아내고 마음의 색깔..
나무는 껍질을 때가 되면 벗는다. 바람에 깎기고 상한 껍질을 용기 있게 벗는다. 우리는 옷 한 벌 벗을 수 있어도 마음은 버리지 못한 체 때로는 훌훌 버리고 싶은 마음을 움켜잡고 있다 마음만은 오래전부터 벗고 싶지만 스스로 벗지 못한 마음을 흉내라도 내 보고 싶다 마음에 쌓인 염려를 누가 와서 ..
바구니 속에 바라는 마음의 쪽지를 아침이 올 때마다 집어넣고 오늘은 좋은 만남을 내일은 행운을 간직한 사람을 또 만나고 희망의 쪽지를 담고 담아 매일 아침 기도와 함께 행운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은 하나 내일은 두 개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바구니 속에 차곡차곡 쪽지를 넣고 희망과 꿈을 매일..
어머니 마음속엔 젖을 먹었던 품에 안았던 사랑의 마음이 욕심의 마음으로 가고 있을 때 맞춰 놓은 듯한 테두리 속에 또 맞추고 맞춰 보지만 어머니의 품에 사랑에 냄새를 채 느끼지 못한 채 갈망의 마음으로 몰아갈 때 언제쯤 가다 멈출 수 있을까 어머니의 사랑은 주님이 주신 영원한 사랑인걸 ……...
후회하는 사랑은 처음부터 사랑을 하지 않은 마음을 남의 주머니에 넣고 흔들었을까 사랑하지 않아도 다른 주머니에 넣기보다 내 안에 간직하고 두고 보고 싶은 것일까 받을 사랑과 줄 사랑을 미리 챙겨놓지 못한 후회일까 사랑하는 마음을 다 털어놓지 못한 아쉬움일까 숨어놓은 사랑과 이야기처럼 ..
흘러가는 음악을 귀에 담아보고 싫증 나면 글을 읽다가 팽개쳐도 보고 스마트폰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이메일 주고받다가 하루가 가고 그것도 싫으면 무엇을 할까 친구의 사진을 보며 혼자 말도 걸어도 보고 놀고먹고 산다면 혹시 버려지는 마음이 들까 후회 없는 삶은 어떤 것일까 남들 따라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