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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4)
버릴 수 없는 글들
씨앗은 땅에 묻혀 죽고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죽고 다시 사는 기적의 나사로 주님도 다시 사는 부활의 역사 결코 죽어서도 살아서도 함께 역사 하시는 주님과 우리의 육신과 영혼 잠시 고통은 영혼을 주시기 위하여 만드신 우리의 시련 떠날 수 없는 버릴 수 없는 우리들의 영혼 육신이 있기에 죽음이 ..
사랑을 쪼개다 보니 나를 사랑하는 것은 없고 사랑을 쪼개다 보니 누구부터 주어야 하는지 사랑을 쪼개다 보니 담고 있는 마음의 사랑이 너무 적어 하루에 하나씩 낳는 사랑의 알을 낳고 싶어요. 누구에게나 줄 수 있고 나뉘어 줄 수 있는 사랑을 미운 사람에게도 사랑 없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만드는 ..
꽃잎을 따다 입에 물고 싶을 때가 봄입니다. 작은 가슴을 펴 봄을 안아 볼 때가 봄입니다. 마음을 열고 임을 찾을 때가 봄입니다. 꽃처럼 아름다워질 때가 봄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날려 바람과 함께 가슴을 파고들 때가 봄입니다. 다소곳이 얼굴 붉히며 말대꾸할 때가 봄입니다. 설마 했던 마음이 떠나..
오월이 오면 오시겠다는 말 한마디를 남겨 놓고 오시려는 것인지…… 아닌지 상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잊고 있을 마음을 멀리서 던져 보는 것인지 때로는 푸른 하늘에 떠도는 구름 위에 사연을 보낼까 하지만 아니면…….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적어 보낼까 봄이 오는 제비 입에 물려 보낼까 이것도..
보는 사람 뒷말하는 사람 어느 꽃이나 앉았다가 가도 취향 따라 들었다가 가도 취미가 같지 않아도 좀 성격이 맞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말없이 기다려 줄 수 있는 마음 꽃 속에서 맘껏 놀다가도 질투도 없이 봄이 오면 왔다가 가도 언제 오시려나 묻지 않으며 서운한 마음도 없이 보내 주는 꽃들의 마..
임을 두고 보기보다 임의 글을 읽기보다 간직하기보다 서둘러 읽고 버리지나 않았으면 마음조차 눈의 담고 귀에 담고 있어야 할 글과 노래들을 시간에 쫓겨 마음마저 닫고 있는지 가까이 있을 것이란 친구보다 마음에 담을 글들을 내 곁에 두고 어느 때곤 불러 읽고 위안을 받을까 하지만 읽고 싶은 ..
빨간 꽃잎을 흔들어 대는 봄바람은 짓궂게 꽃잎을 찢어 놓고 간다. 누굴 잡고 말 한마디 하소연도 내뱉지 못하고 봄바람 등쌀에 밀려 나를 찢고 가는지 그래도 꽃잎이 하나가 후회도 없이 왔다가는 봄바람이 누구인들 막을 수 없어 찢고 간 꽃잎의 마음을 소리 없이 달래며 매년 오는 봄바람 있어 꽃향..
뱃속에서 태어날 때는 미운 사람 고운 사람 없이 구분 없이 태어났지만 언제부터 미운 사람 고운 사람을 보게 되며 미운 사람 때문에 눈물도 흘려야 하고 고운 사람 때문에 웃고 행복할 때도 있고 언제부터인지 고운 삶보다 미운 삶이 더 많아지며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은 누구에게 고운 마음을 가질 수..
마음의 피로는 생각만 하는 휴식이 아니고 마음의 피로는 몸을 움직이며 함께 운동하며 생각은 꼬리를 몰고 일어나지만 운동은 생각의 꼬리를 없애버린다 긍정의 마음을 심어주는 것은 끊임없이 몸을 움직일 때 힘을 생산하는 것이다 몰아치는 생각을 피하고 먼저 몸의 피로를 풀어라 생각으로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