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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80)
버릴 수 없는 글들
마음을 뺏어 올 수는 없어도 마음을 줄 수는 있습니다. 마음을 가질 수는 없어도 마음을 닮을 수는 있습니다. 마음을 잊을 수는 있어도 마음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마음을 볼 수는 없어도 마음을 눈으로 손끝으로 알 수는 있습니다. 진정한 마음은 오래 두고 보고 느끼고 압니다. 마음을 뺏어 올 수는 ..
흙냄새를 맡고 싶을 때 고향의 흙냄새를 택배로 주문하여 맡을까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 흙 속에서 꽃이 피고 흙 속에서 먹을 것을 얻는 흙에서 멀어져 가는 빌딩 속에 마음만이 흙냄새를 찾고 있다 몇 알에 약을 매일 입에 털어놓지 말며 흙냄새를 맡으며 살았으면 어떨까 그때까지 젊음의 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줄기를 잡고 있다 생명의 줄기 희망과 꿈의 줄기 또 다른 줄기를 잡고 있어야 하는 이유 없는 줄기 눈치 빠른 사람은 줄기를 잘 잡고 있다 희망과 꿈은 누구의 것일까 희망과 꿈은 누구의 소유권이 없다 먼저 가져가든 나중에 가져가든 눈치 빠른 사람이 눈치껏 뺏어 가면 된다 먼..
누구나 고생을 피해 보려고 고생을 쳐다보기 싫어 피해 가지만 피해 가는 길이 있을까 하고 찾고 있지만 고생길을 걷고 고생길을 겪고 찾을 수 있겠지 때로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길을 잃을 때 손잡아 주는 분이 누굴까 오래전부터 잡고 싶었지만 이제는 꼭 잡아야 하는 마음 내 손을 거절하지 않으실 ..
아픔이 오기 전에 아픔을 알 수 있을까 아픔이 이미 왔을 때는 아픔을 담고 있을 때지 마음의 아픔을 위로보다 언제든지 예고 없이 올뿐 미처 알지 못하는 마음으로 오는지 이제는 익숙한 마음으로 체험하고 있는지 아픔을 지닌 사람이 한두 사람일까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마음은 애타게 호소하고 있..
사연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친구가 좋다 슬픔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친구가 좋다 눈물이 있어도 참을 수 있는 친구가 좋다 고난이 있어도 얼굴이 맑고 맑은 친구가 좋다 언제나 다가올 수 있고 다가갈 수 있는 친구 한 번도 거절 없이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 힘들 때는 같이 힘들어하며 나의 편에 서서 ..
마음 한쪽을 신장 한쪽을 떼어 주어서라도 아픔을 사랑으로 덮어 버릴 수 있다면 일생의 용기일까 마음의 용기일까 사랑은 많아도 다 알 수 없어도 누굴 위하여 줄 수 있는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이유 없이 주고받는 생명의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인지 남 달리 애처로움을 이겨 내지 못..
희망마저 꺾지 마요. 꿈이 있어도 아직은 말할 수 없어요. 나의 젊음은 나의 희망과 꿈이 있을 뿐이에요 흘려버린 말 한 마디라도 용기를 주세요. 말 한마디가 꿈이 오고 절망으로 바뀔 때가 있습니다. 조금 늦어도 조금 빨라도 가는 길은 똑같을 뿐입니다 누가 뭐래도 운명처럼 가는 것뿐입니다 보고..
백팔십이 일이 가버린 날들 사천삼백육십팔 시간이 가버린 시간들 오백사십육 그릇에 빈 밥그릇 수천 단어를 날려버린 이-메일 하루에 백 마디 말을 쏟아 버리는 말들 돌려받을 수 없는 날과 시간들 잊고 산다지만 가는 날보다 오는 날들이 보람 있게 산다면 오는 날들이 더 즐거운걸 백팔십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