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들
- 훗날에 본다면
- 조용한 미소
- 진정한 마음을
- 휴대전화 소리
- 할 말이
- 흘러가는 세상
- 하나뿐인 마음
- 지난날들의 날보다
- 하루의 마음
- 하늘과 함께 기쁘다
- 할수있다는 것은 생각 뿐이다
- 희망있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 종 소리는 희망을 가져와요
- 지금은 행복한 걸
- 지금보다 더욱
- 책 읽는 습관
- 주님의 탄생과 선물
- 자작시
- 숨길
-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 한 번 더 살면
- 칼럼
- 하루의 약속
- 짜증이 날 때
- 나의 봄은
- 흙 냄새
- 빗나간 사랑
- 즐거운 사람을 만나려면
- 헛 소리
Archives
- Today
- Total
버릴 수 없는 글들
당신의 발자욱 본문
낙엽을 밟기까지
이렇게 멀리 오셨는지
멀어진 마음
이제야 오셨는지
예전엔 오기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무슨 이유에서
멀어져야 했는지
묻지는 않지만
기다림은 못 잊고
당신의 발걸음 소리를 그리워했는지
아쉬움의 소리도
푸념에 어떠한 소리도 품을 수 있는
낙엽 진 산에
서 있는 것만도 행복했는지
눈물이 없어도
나의 눈물을 가을 하늘이 말없이 닦아 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