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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나 한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만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 눈은 눈대로 세상에 돌리는 눈들이 많아 요리조리 움직이며 방황을 휘어잡고 있다 믿을 것이 없는 마음이 내 마음속에 자라고 있는지 할 수 없다는 핑계 속에 마음 하나 간수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수습 없이 흔들이며 하루가 또 오지만 후..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5. 8. 13. 14:22
8월
바닷물과 춤추는뜨거운 태양때를 만난청춘의 뜨거운 사랑처럼 파도 소리는잠자고 있는 마음을 열개한다구김살 없는 마음을 8월 하늘 아래마음껏 펼쳐 본다 부끄러움이 없는몸을 자연에 맡기고미워했던 마음을 씻어 버리며마음껏 웃을 수 있어 순간순간마다행복이 오는하늘 아래 부러..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5. 8. 6.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