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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어떨지…….
날짜를 셀 수 없이 나를 떠나는 날들 꼭 잡아 놓은들 말 안 듣는 아이들처럼 조롱하듯 비웃듯 빠져나가는 시간들 단념이 나를 위로해서라도 위안하려는 듯하지만 세월을 붙잡지 못한 마음이 봄꽃 한 송이가 위로가 될까 미련한 생각을 밀어내며 푸념으로 마음 달래며 새로운 만남의 날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2. 5. 14. 13:08
동반자
생각을 동반하는 사람이 있으면 즐겁다 어디에 있던지 마음으로 생각으로 짜증 나는 생각을 멀리하며 생각만 해도 힘이 된다. 좋아하고 있다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즐겁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어만 줘도 매일 즐겁고 마음의 이상적인 생각을 준다. 두 사람보다 세 사람이 좋고 많..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2. 5. 1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