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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무거운 돌 짝
사랑이 있을 때 달려가며 사랑을 아낌없이 주려고 달려가며 무언지 모를 사랑을 싸들고 사랑만 가지고 마음을 두서없이 버리고 먼 길을 하루 같이 달려갔지만 올 때는 허무한 세월만 남겨 놓은 체 마음의 빚만 지고 무거운 돌 짝만 메고 옵니다. 사랑이 있을 때 달려가며 사랑을 아낌없이 주려고 달려..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6. 22. 03:05
눈물이 ...
아쉽지만 남겨 놓고 못다 한마음들이 퍼붓듯 쏟아지듯 소나기처럼 가슴 한구석을 빼앗아 가고도 미련의 마음이 이렇게도 절절 했는지 묻고 싶은 안부조차 망설여지며 이제 올까 더 지나야 오겠지 하며 위로하듯 마음 졸이며 소식조차 오기를 두려워했지만 눈물이 ... 눈물이……. 아쉽지만 남겨 놓고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6. 22.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