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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누굴 믿을 수 있을까
나도 누굴 믿을 수 있을까 나도 나를 믿을 수 있을까 어느 만큼 믿어야 나도 믿을 수 있을까 눈으로 보고 만져봐도 믿지 못하면 나는 어떤 사람을 믿어야 하나 언제쯤 다 믿을 수 있을까 믿으려는 마음을 포기 하고 있는 걸까 믿고 안 믿고 보다 믿어야 마음이 오고 가며 믿고 있는 마음이 더 많이 오고 ..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30. 23:24
조용한 미소
조용하게 찾는 시간이 내게 찾아오지 않아도 조용한 것을 생각하면 조용한 마음이 옵니다 바쁠수록 몸은 바빠져도 마음은 산 골짝의 물소리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을 늘 지니고 삽니다 따뜻한 님의 마음도 잠시 잊어도 샘솟듯 사랑의 마음이 마음속에 흐르며 조용한 마음을 줍니다 미소 있는 조용한..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2010. 5. 27.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