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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글들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들
뽀삐 강아지 눈이 마주쳐 왔을 때 손길이 오기를 기다린다. CD 한 장의 선물이 들어주기를 기다린다. 음악이 넘치는 계절에 문자의 메시지가 회답을 기다린다. 또 무엇이 왔을까. 눈과 마음이 수없이 오고 가고 하루의 할 일을 빨리해야 풀린다. 잠잘 때도 숨은 쉬고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날아가듯 ..
두런두런 이야기/칼럼
2010. 4. 24. 09:34
빼앗기는 마음들
기계문명이 주는 마음들에 기계적으로 마음을 도적질 당하고 있다. 완벽한 기계가 마음에 맞추려 하고 있다. 부드러운 마음과 착한 마음마저 저속하게 타락되고 기계적으로 맞추기 위하여 마음마저 자기 수단으로 끌고 가고 있다. 기계적 발달은 최고가 될지라도 사랑을 모른다. 감정과 따뜻한 마음과..
두런두런 이야기/칼럼
2010. 4. 24.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