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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4)
버릴 수 없는 글들
사랑은 누구나 안고 싶고 갖고 싶습니다. 사랑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늘 사랑을 원합니다. 어머니 사랑 아버지 사랑 형제 사랑 친구의 사랑 연인의 사랑 하나님 사랑 어느 한 쪽만 비워도 늘 채우려 합니다. 부족한 사람은 사랑 때문에 살아갑니다. 찾지 못하는 사랑 때문에 더욱 찾고 싶은..
태양은 날 버리지 않고 오늘도 뜨고 있다 밤새 어둠을 지나 밝은 날을 보기 위하여 감추었던 빛을 비추며 요구하지 않아도 따뜻함과 흠뻑 안아보고 싶은 빛 안을 수만 있다면 맘껏 안아도 뿌리치지 않는 빛 세상은 차별할 수 있어도 구분하지 않는 아름다운 빛 절실히 요구하는 사랑의 빛..
후회 없는 사랑이 있을까 후회해도 사랑할까 몇 번 사랑하면서 몇 번 원망하면서 끊을 수 없는 버릴 수 없는 사랑일까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지 심장이 뛰고 감추지 못하는 사랑이 있기 때문에 속아 가면서 또 사랑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나의 모든 것을 의지하고 ..
돈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마음 한번 베푸는 아량이다 풀지 못했던 너와 나와의 오해 너와 나의 갈등 이해가 가기 전에 내가 먼저 마음을 주자 손을 내밀자 어느 것보다 즐거운 선물이다 밝고 맑은 너와 나와의 얼굴을 서로 반갑게 보자 올해도 내년에도 쓴 소리 단 소리 들어가면서 웃고..
기도가 하고 싶을 때 밤은 나를 겸손하게 하며 고요한 밤은 복잡한 마음을 씻어 내리듯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를 돌아보는 밤이 마음이 내키거든 주저하지 말고 기도하며 나의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나의 진정한 꿈은 무엇인가 욕심보다 하나하나 내려놓으며 사늘한 겨울밤은 나를 철들게..
내 마음 한구석을 비워 놓습니다. 혹시 내 마음에 들어오시려다 꽉 찬 마음인 줄 겉으로만 보시고 돌아갈까 걱정됩니다 늘 한구석에 마음을 비워 놓고 있습니다. 가을은 그 한구석에 마음마저 쓸어가듯 텅……비게 구멍을 만들어 놓고 갑니다. 뚫린 가슴을 막을 길 없지만 사랑 하나만 있..
손끝에 가시는 손쉽게 뽑을 수 있지만 마음에 가시는 보이지 않아 뽑아낼 수가 없어 마음에 동반자다 떠날 수 없는 숨소리 같은 것 떠 날려고 하면 더 가까이 닿아서는 미련 매일 담고 있는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말고 오늘은 내일을 위하여 깨끗이 버리고 내일에 밝은 태양을 보기 위하..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나를 보고하고 싶은 말이 있겠지 왜 눈을 떠야 하는지 왜 입을 열어야 하는지 생각도 하지 않은 질문을 던져 놓고 순식간에 숨어버린 너는…… 무엇을 알고 싶어 여기저기 물어보니 묻지나 말고 답 없는 인생이 대답인걸! 알 것 같은 인생은 대답은 없고 허망한 꿈..
여인의 손끝에도 속삭임이 있는지 말 없는 손끝이 움직일 때마다 마음을 울려 주는 감동의 멜. 로. 디…… 가을 속에 스쳐 가는 여인의 마음일까 아니면…… 나의 마음일까 나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는 이 밤에 소리일까 흰 건반 위에 검은 건반 위에 손을 올려놓을 때 행복한 밤이 오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