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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1066)
버릴 수 없는 글들
당신의 마음이 내 곁에 오고 있어요 소리 없이 오는 봄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은 봄의 꽃향기처럼 밤에도 낮에도 포근한 음성이 내 마음에 오고 있어요 떠날 줄 모르는 당신의 모습 이 밤도 끊임없이 오고 있어요 마음 이래도 나를 떠나지 말고 항상 내 곁에 머물고 있다고 말해 주었으면..
잊어가는 세월보다 잃어가는 마음이 더 무섭다 어려운 것을 보면 눈물을 흘릴 수 있고 찡…… 하고 가슴에 와 닿는 마음이 언제부터 내 마음에서 도망가고 있다 늘 아름다운 마음이 나를 감싸며 나를 부드럽게 토닥거리며 위로했는데 서로에게 마음이 좁아지고 마음을 잃어가는 세월에 ..
내 곁에 내 곁에 무엇을 두고 살아야 할까 보이지 않은 임의 그림자일까 꿈속에 보이지 않은 꿈들일까 스마트폰 속에 쏟아져 나오는 문자들에 위로일까 귀를 스쳐 가는 흘러간 노래일까 어지럽게 질서없이 불어대는 바람 소리일까 위로할 말이 없는 침묵의 생각일까 내 곁에 무엇을 두고..
창문을 마주 열고 쳐다볼 수만 있다면 마음이 창 넘어 오고 가고 쉴 사이 없이 미소를 던지며 말 없는 대화는 언제 터트려 놓을지 약속 없는 날들을 세월만큼 기다리며 봄바람이 오시거든 내 마음을 먼저 전해 주었으면 빨강 동백꽃이 시들기 전에 내 손으로 가슴에 꽃을 달아 드렸으면 ..
내게 숨어 있는 또 하나의 마음이 있는 것을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좋아하는 4월 감추고 쌓아 놓았던 나의 미소를 이제 풀어놓아야 모두에게 줄 수 있는 나의 미소 입을 벌리지 않아도 눈과 입을 맞추며 웃어주는 마음 지루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며 서로 미소를 던지며 봄..
수고한 만큼 보람이 있다면 수고한 만큼 희망이 보인다. 더 이상 고생이 머물지 않고 환한 웃음으로 나를 안내한다. 더 이상 들춰내고 싶지 않은 상처를 바람에 날려 보내고 가로막고 있던 마음의 벽을 뚫고 바람의 통로를 열어 주며 산소 같은 공기로 시원스럽게 숨통을 넓히며 가슴을 ..
바람은 바람이 좋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갑니다. 바람은 구름 따라 산 넘고 바다 건너 불다가 어디만큼 왔을까 보면 바람은 내 가슴을 열고 내 마음으로 옵니다. 동백꽃 잎은 불그스레 나를 담고 수줍어 고개 숙이듯 고개 들어 쳐다볼 임이 올 때까지 머리 숙이며 기다리며 바람 ..
땅 밑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에 새싹을 밀어내어 풀과 꽃을 피우게 하고 밟고 지나간 자리라도 굴하지 않고 떳떳이 피어나는 용기 있게 피어난 풀과 꽃들이 웃음을 주고 있다 땅속에서 서로 교통하며 어둠에서 서로 손잡고 떨어질 수 없는 의지 우리의 자유는 누구도 막을 수 없이 피어나..
바람 소리는 들려도 임의 소리는 어디쯤 올까 가슴을 열고 마음은 열어 놨지만 가슴 뛰는 나의 소리를 듣고 계시는지 꽃봉오리 터지는 봄의 소리를 듣고 계시는지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어 날 새기를 기다리다 어젯밤 꿈속에서 임을 보았습니다. 안 오시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안 오신..